청어람 요즘 이야기. 당신의 요즘은 어떤가요? 💌 요즘 청어람 - 1호 기획 이명훈 간사가 청어람에 온 지 어언 4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묵묵히 영상 촬영/편집에 집중하던 명훈 간사에게 슬슬 기획도 해보라고 부추기곤 했지요. 그 바람이 드디어 이루어졌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모임 <채식한다고 샐러드만 먹지 않아요 : 나의 비건 순례기>는 지난 모임 공모전에 선정된 주제를 ‘비건’을 실천하고 있는 명훈 간사가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거든요. 이 기획이 더 특별한 이유는 ‘제자가 스승보다 낫다’라는 뜻을 가진 ‘청어람’의 지향이 담겨있기 때문이죠. 청어람은 성장하는 명훈 간사를 비롯하여 스텝뿐 아니라, 청어람을 오고 가며 배우는 분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자 ‘지지대’가 되고 싶습니다. 명훈 간사 이야기를 더 해볼까요? 명훈 간사가 낮은 수준의 채식에서 시작하여 비건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가까이 지켜보며 명훈 간사뿐 아니라, 저희도 변했습니다. 회식할 때면 당연하게 고기 나오는 집에 갔는데 비건 메뉴도 있는 곳을 고려한다던가, 간식을 먹을 때도 명훈은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게 된다던가, 은근히 제 식습관을 점검하게 되더라고요. 채식이나 동물권 관련 소식을 접하면 명훈 간사에게 바로 알려주곤 하지요. 며칠 전에는 제 생일이었는데 민주 간사가 비건 케이크를 사와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생일 파티를 했답니다.
물론 사무실에는 바비큐 마니아도 있고, 저도 여전히 고기를 먹어야 힘이 솟지만 '비건'을 우리 일상 곁에 두면 보이지 않았던 풍경이 보이게 됩니다. 물론 불편하기도 하죠. 그러나 불편보다 유익이 많고, 그 유익은 우리를 확장시킨다고 믿습니다. 명훈 간사가 즐겁게 비건 생활을 하며, 이 주제를 지속해서 고민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더 발전시키기를 기대하며 ‘1호 기획’을 함께 축하해 주세요! *이 메일 발송을 준비하는 사이 나의 비건 순례기 모임은 마감되었습니다! 더 축하! 🎉 🧘🏻♀️까칠한 오지라퍼, 수경 7월 리트릿으로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 청어람은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후원문의 : joo@ichungeoram.com(이민주 간사) 💌 요즘 청어람은...
요즘, 여러분은 어떤가요? 아래 링크를 눌러 여러분의 요즘을 나눠주세요. 꼼꼼히 보고 기획할 때 참고할게요. 청어람ARMC iam@ichungeoram.com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상가 506호 02-319-5600 |
청어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