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 요즘 이야기. 당신의 요즘은 어떤가요? 💌 요즘 일상 - 겉을 꾸미는데 관심이 생겼습니다🙉 가끔 청어람은 프로그램 기획을 어떻게 하냐고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그건 영업비밀.....😏은 아니고, 저희라고 딱히 특별한 기준이나 원칙이 있는 건 아닙니다. 최근 중요한 이슈라든지, 내용의 적실성, 청어람 프로그램 내에서의 주제 안배, 강사의 지명도, 대중성과 흥행 가능성(?) 같은 것들을 두루두루 고려하면서 기획하죠. 결국 '어떤 내용을 어떤 관점으로' 다룰 것인가를 주로 생각하는데요, 최근에 저희는 '어떻게'를 좀 더 집중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은 넘쳐납니다. 출판시장에 좋은 책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고, 세상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는 유튜브에 각종 강의와 의미 있는 이야기는 그야말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콘텐츠 속에서 저희는 오늘 우리가 마주한 많은 문제가 지식의 부재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실천이고, 실천의 부재는 경험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래서 요즘 저희 고민은 청어람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떻게 지식뿐 아니라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형식이 바뀌면 경험이 바뀝니다. 중년 남성 목회자들의 마이크 독점이 문제라는 내용을 전달하기보다는 여성 청년들이 말하는 형식을 만들고,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치기보다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는 형식을 만들어 두면 기존과는 다른 경험이 생기겠지요. 얼마전 청어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성, 청년의 눈으로 돌아본 코로나 시대의 한국교회> 특별포럼을 진행했습니다! 그간 '어떤 내용을, 어떤 관점으로'를 물은게 속을 채우는 질문이었다면, 요즘 고민하는 '어떻게'는 겉을 꾸미는 질문인것 같습니다. 새삼 겉을 꾸미는데 관심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형식에 새로운 경험, 새로운 배움을 담아보고 싶습니다.😊 ⛪️ 교회밖에 모르는 바보, 현철 💌 요즘 일상 - 정성을 담았습니다💞 ![]() 8-9월에 진행한 후원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고민했습니다. 세속성자 기도문에서 마음에 닿는 구절들을 선택해 엽서를 만들고, 손편지를 쓰고, 청어람 굿즈와 함께 포장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 속에 저희 네 명의 정성을 담아 감사한 분들께 보내 드렸는데요, 앞으로도 청어람은 신규 후원과 증액해주시는 분들께 청어람의 마음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계속적인 관심과 후원, 지인 추천 등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원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 중 주소 확인이 안되신 분들과 해외에 계신 분들은 사무실(010-2293-5601) 문자로 성함, 주소, 연락처 정보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요즘 살림 - 지난 한 달 청어람은 이렇게 살았습니다! - 9월 청어람은 16곳의 교회/단체와 400명의 개인이 후원해주셨습니다. 한달 살림은 15,497,882원의 수입과 20,028,810원의 지출이 있었습니다. 소중한 후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요즘 청어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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